자유 게시판

이름  
  danbi(작성일 : 2006/09/08, 조회 : 1307
제목  
 가을 부근


 

    가을 부근 ..정일근 여름내 열어놓은 뒤란 창문을 닫으려니 열린 창틀에 거미 한 마리 집을 지어 살고 있었습니다 거미에게는 옥수수가 익어가고 호박잎이 무성한 뒤뜰 곁이 명당이었나 봅니다 아직 한낮의 햇살에 더위가 묻어나는 요즘 다른 곳으로 이사하는 일이나 새집을 마련하는 일도 사람이나 거미나 힘든 때라는 생각이 들어 거미를 쫓아내고 창문을 닫으려다 그냥 돌아서고 맙니다 가을 바람이 불어오면 여름을 보낸 사람의 마음이 깊어지듯 미물에게도 가을은 예감으로 찾아와 저도 맞는 거처를 찾아 돌아갈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좋은생각"9월호에서 안녕하세요 풍성함을 더 하기 위해 한낮의 태양빛은 아직 뜨겁게 내리쬠이 반갑기만 합니다. 얼마 안 있으면 갓 추수한 곡식과 과일로 아마도 마음은 벌써 풍성한 풍경의 가을이 되겠지여 힘들었던 지난 여름향기를 기억하며 행복하고 주거운 주말을 맞아 이 가을이 주는 향기로 행복한 날이 되었음 합니다. 단 비 드림





    번호
    제목
    글쓴이
    등록일
    조회
    194  당신을 기다립니다      master 2004/09/24 1417
    193  십일월의 태양은      danbi 2006/11/03 1420
    192  가을국화꽃 향기에      danbi 2006/10/30 1450
    191  저물어 가는 가을의      danbi 2006/10/27 1348
    190  얼마남지 않은 만풍계절에      danbi 2006/10/20 1446
    189  이 가을에는 따뜻한 눈물을 배우게 하소서.      danbi 2006/10/13 1367
    188  곱고 파란 하늘 길을 따라서      danbi 2006/10/09 1325
    187  즐거운 명절 보내시어요  [1]    danbi 2006/09/29 1307
    186  부끄럽지 않은 인연이고 싶다      danbi 2006/09/15 1337
    185  풍성하고 따스한 가을을      danbi 2006/09/11 1331
     가을 부근      danbi 2006/09/08 1307
    183  가을이 오는 길목에서      danbi 2006/09/04 1250
    182  쓸쓸하지 않은 사랑으로      danbi 2006/08/25 1355
    181  귀뚜라미 울어데는 가을이      danbi 2006/08/21 1289
    180  향기나는 모습으로      danbi 2006/08/14 1300
    179  가을이 시작 되어야 하는데      danbi 2006/08/11 1154
    178  변화하는 자연이      danbi 2006/08/07 1308
    177  작은 추억이라도      danbi 2006/08/04 1168
    176  매미 소리가      danbi 2006/07/31 1234
    175  현재의 내 모습      danbi 2006/07/28 1266

     [1][2][3][4][5][6] 7 [8][9][10]..[16] 
     
    Copyright 1999-2020 Zeroboard / skin by Old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