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이름  
  김창우(작성일 : 2004/11/24, 조회 : 1309
제목  
 꽃/시,이육사








      꽃/詩. 이육사




      동방은 하늘도 다 끝나고
      비 한 방울 나리쟎는 그땅에도
      오히려 꽃은 빨갛게 지지 않는가
      내 목숨을 꾸며 쉬임없는 날이여

      북쪽 툰드라에도 찬 새벽은
      눈속 깊이 꽃 맹아리가 옴작거려
      제비떼 까맣게 날라오길 기다리나니
      마침내 저바리지 못할 약속이여!

      한 바다 복판 용솟음치는 곳
      바람결 따라 타오르는 꽃成에는
      나비처럼 취하는 화상의 무리들아
      오늘 내 여기서 너를 불러보노라






임정수
비록 영상이지만
눈 속에 핀 꽃이 무척이나 아름답습니다.
고운 글과 아름다운 영상을 바라보노라니
혼자서 감상하기엔
무척이나 아깝다는 생각이듭니다.
너무나 눈부시고 고운 영상이라
오래도록 고이 간직하고 싶습니다.
멋진 영상을 올려주시어 감사합니다.
아끼며 자주 감상하도록 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
2004-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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