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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레스피로(작성일 : 2004/12/23, 조회 : 1301
제목  
 홍어

홍어(洪魚)/레스피로


코끝을 자극하는 냄세
암모니아 냄세에 중독되어 버렸다
3년 숙성된 김치와 돼지목살
동동주까지 곁들이면 더 할 말이 없다

가금 혼자이다고 느껴지고
외롭고 사무치게 그리울 때
그 녀석을 찾곤 한다
그 다음날이 되어도 암모니아 냄세는
내 가슴속에 묻혀, 잊어 버릴 쯤 되면
미세한 향으로 또 다시
날 자극시킨다

사람 또 한
만나고 헤어짐에 있어
기억에 남고 더듬어 볼수 있겠끔
강한 향을 풍길 수 있는 그런 사람 이여야 한다

그 녀석이 나를 중독시키 듯
이젠 나도 누군가를 중독시키고 싶다
헤어나오지 못할,
강한 자극으로 오래도록 기억에 남기고 싶다






레스피로
잘 지내시져?
어제는 친구놈이랑 홍어 삼합을 먹고
어줍잖은 글 몇자 적어보내요...
홍어랑 가오리랑 비슷한데 어제 먹은 게 가오리 아닐까 싶고요..^^
클스마스가 눈앞인데 뭐 이렇다 할 일은 없고
술이나 주구장창 푸지 않을까 싶네요...
성탄절 멋진 추억 만드시길 바랍니다 !!
2004-12-23


임정수
홍어...
정말 맛있었겠습니다..ㅎㅎㅎ
가오리는 평소에도 많이 먹고 있지만,
홍어는 본적은 있어도 아직 먹어보진 못했답니다.

제대로 된 홍어를 먹어야 제맛이날텐데...
아직은제대로 요리를 할 줄도 모르고..
언젠가는 먹어보려 애쓰고 있답니다.

제가 알고 있는 상식의 홍어는
막걸리에 푹 삭혀둔 홍어를 먹는걸로 알고있는데요,
가끔은 상상만 해볼뿐,
감히 먹을려고 엄두는 못내어봤습니다.

평소에 음식을 가리는 편은 아니지만,
아직 한번도 먹어본 적이 없기에...
언젠가 기회가 되면
먹어 볼 날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이제 크리스마가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선생님께서도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성탄절이 되시길 빌겠습니다.

밝아오는 새해에도 더욱 건강하시고
언제나 행운의 여신이 함께 하시어
소망하는 모든 일들을 다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편안한 밤 되세요. *^.^*
200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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