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이름  
  叡璡 이 혜숙(작성일 : 2007/03/04, 조회 : 1497
홈페이지  
 http://myhome.naver.com/upasira/
제목  
 감사합니다.

임정수 시인님
정말 감사합니다.
생각지 못했는데 먼 대구까지 조문을 와주시고 너무 고맙습니다.
제게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동생들이 문학회 시인님이라니 내가 그런 사람을 어떻게 아는지
의하해 하며 신기해 하드군요.

동생들은 실감이 되지 않나 봅니다.
남편도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고 전해 달라고 합니다.
무사히 장례 잘 치르었습니다.
평소 어머님께서 많이 베푸시어 그런지 날씨도 참 좋았습니다.
장례 치르고 돌아오는 길에 아버지 그리고 시부모님을 만나서
기쁜의 눈물을 흘리시는지 간간히 비가 내렸습니다.

선산에 너무 오래 벌초를 하지 않아 도저히 사람의 힘으로
올라 갈 수가 없어 급하게 공원묘지로 조부모님과 함게 합장을 치르고
아버지의 유골을 어머님과 함게 합장을 하였습니다.

다시하면 고맙습니다.
가까운 친구도 지인도 연락을 하였지만 못간다고 혹은 연락도 없이
지금껏 잘 치르나고 전화 한 통없는데 얼굴 한 번 만나지도 않은
인터넷상의 문학동문이라고 찾아 와 주다니 너무 고마운 사람이라고
남편이 말합니다.

시인님 은혜 감사합니다.
살아 계시는 동안 어미님 잘 모시세요.
때론 힘들고 짜증 날 때도 있겠지만 한 번 가면 다시 못 보는 게
이승과 저승의 길이니까요.

시인님도 내내 건강하십시오.






임정수
어서오세요. 시인님! *^.^*
어머님을 떠나보내시니 무척이나 가슴이 아프시죠.

마음같아선 장지에까지 함께 가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었던 제 마음이 어찌나 안타까웠던지...
어머님을 무사히 잘 모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그날 비소식까지 있어서 무척 걱정을 했었거든요.
험난한 산길이라 길도 없어서 고생이 많으셨겠군요.

평소에 자주 만나고 친하게 지내던 사이가 아닌
인터넷 상으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댓글로 만난 사이일지라도
조금도 거짓됨이 없이 진심으로 대하였기에,
남의 일 같지가 않아 시인님의 어머님께서 마지막 가시는 길에
명복을 빌어드리고 싶었던 것입니다.

부군께서도 인상이 무척 좋으시고 마음이 넓으신 게
정말 군자의 성품을 지니고 계신 듯 하여 아직도 생생히 떠오르는군요.

평소에 어머님께서 좋은 일을 많이 하시고
앞길을 많이 닦아 놓으셨기에 비도 그쳐주었고
무사히 잘 모실 수 있었으리라 생각되는군요.

시인님 말씀처럼 저도 저희 어머니께 잘해드리고
가끔은 여기저기 여행도 모시고 가며 잘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기운을 내시고 식사도 잘 챙겨드시도록 하세요.

이젠 그동안 하지못했던 작품 활동을 맘 편히 하셔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해야지요.

늘 건강하시고 문운이 함께 하시길 빕니다. *^.^*
2007-03-04


叡璡 이 혜숙
고맙습니다.
종일 잠 자다 저녁을 먹는데 고등어 한 마리 구워 먹다
갑자기 엄마 생각에 목이 메였지만 제가 울면
남편도 마음 아파 할까봐 억지로 밥을 목구멍으로 꾸역꾸역
집어 넣었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2007-03-04


임정수
네, 억지로라도 드셔서 기운을 차리셔야죠.
가족 분들 모두가 시인님만을 바라보고 있지 않습니까.
많이 드시고 기운을 차리셔서 예전처럼 웃으며 지내셔야지요.

때이른 태풍이 부는 것인지
비가 많이도 내리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편안한 밤 되시고
내일을 위해 푹 쉬시도록 하세요. *^.^*
2007-03-04


번호
제목
글쓴이
등록일
조회
314  702 특공연대 1대대 하사관 모임을 공지합니다.      임정수 2009/04/01 2244
313  한가위 잘 보내세요.  [1]    윤경숙 2007/09/21 1597
312  반갑습니다.  [1]    叡璡 이 혜숙 2007/07/04 1458
311  당신      李相潤 2007/06/14 1317
310  이미지 갤러리      실부리 2007/06/07 1222
309  오랜만에 들려봅니다.  [1]    叡璡 이 혜숙 2007/05/29 1394
308  봄 탓에  [1]    叡璡 이 혜숙 2007/04/10 1438
307  수필가로 등단하심을 축하합니다  [1]    하얀 바다새 2007/03/21 1497
 감사합니다.  [3]    叡璡 이 혜숙 2007/03/04 1497
305  진실과 거짓에서  [1]    늘푸른 2007/02/19 1478
304  謹 賀 新 年  [2]    실부리 2006/12/30 1413
303  Happy Christmas!  [1]    실부리 2006/12/23 1378
302  십일월의 태양은      danbi 2006/11/03 1401
301  가을국화꽃 향기에      danbi 2006/10/30 1443
300  저물어 가는 가을의      danbi 2006/10/27 1320
299  먼저 주어야만 돌아오는 마음의 메아리      단 비 2006/10/24 1350
298  지울 수 없기에  [1]    늘푸른 2006/10/23 1379
297  얼마남지 않은 만풍계절에      danbi 2006/10/20 1428
296  오늘과 내일      단 비 2006/10/16 1307
295  이 가을에는 따뜻한 눈물을 배우게 하소서.      danbi 2006/10/13 1344

  1 [2][3][4][5][6][7][8][9][10]..[16] 
 
Copyright 1999-2020 Zeroboard / skin by Old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