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이름  
  danbi(작성일 : 2006/11/03, 조회 : 1389
제목  
 십일월의 태양은


안녕하세요
하늘을 올려다보니 
구름한점없이 화창하기만한데
마음은 왠지 모르게 쓸쓸하기만 느껴집니다.
그것은 그렇게 또 하나의 계절이 떠나 보내는것이
아쉬움이 있었서겠지여

서서히 물들어 가는 산 
중턱에 노릇노릇 물감 칠하기 시작하면 
겨울준비를 하느라고 마음은 조급해 오네여

들에는 오곡백과 풍성함으로 마음을 넉넉하고 
풍요함으로 가득 채워주고, 
어느새 11월의 겨울문턱에 들어서지여

가을 가뭄의 갈증에 허덕이다보니
고운 단풍으로 갈아입지 못하고
그리운마음 새겨놓지도 못했는데
가는 계절이 이렇게 야속하기만 합니다

십일월의 태양은 빛나네여
주말을 맞아 멋진 꿈으로 행복가득하시어요

단 비 드림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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