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산문

이름  
  임정수(작성일 : 2014/10/16, 조회 : 818
제목  
 관음사 일기 - 176

관음사 일기 - 176





우리절 관음사가 기도도량으로 우뚝 선지도 벌써 횟수로 5년이 다되었다.

내가 처음 계를 받고 도량을 꾸며 나올 때부터
지금껏 함께 해온 신도님들...

강연이 보살님, 정봉이 보살님, 이선자 보살님,
황금자 보살님, 정영이 보살님...

수 많은 불자님들이 신도로 찾아왔다가
새인연을 찾아 떠나기도 하고
다시 옛인연을 이어서 새인연을 맺어 오는 불자님들...

다들 고맙고 감사하며
한 분 한 분이 소중하고 더없이 좋은 분들이다.

이제 한 해가 지나는 길목에서
퇴색해진 낙엽들이 생을 정리하며 아무렇게나 나뒹구는 모습을 보니
올 한해도 머지않아 안녕이구나...

비바람이 몰아쳐도 변함없는 우리 신도님들의 불심처럼
관음사는 언제나 여기 이 자리에서 불자들을 기다릴 것이며
좋은 인연, 새 인연을 맞이하리라...

진한 커피향에 추억이 모락모락 피어나고
계절이 바뀌면 포교의 공덕으로
많은 불자님들이 동참하게 될 것을 기대해본다.

한 잔의 커피처럼 넘치도록 가득한 부처님의 가피력을 믿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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