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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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정수(작성일 : 2014/10/11, 조회 : 835
제목  
 관음사 일기 - 172

관음사 일기 - 172






올해는 중국 여행을 다녀오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다들 하나같이 보이차를 선물로 챙겨와서
어느정도라고 해야할지...
하여튼 양이 제법 많긴 많다.

가끔 홀로 보이차를 음미해보지만
무슨 맛인지 느낌이 없는 것 같아서 별로 즐기진 않는다.

공양주 보살이라도 있음
둘이서 진지하게 보이차의 맛과 향을 음미해볼텐데...

누군가 친견하러 올때면 간단한 녹차나 커피를 애용하고
어쩌다 신도라도 오면 커피만 찾다보니 언제나 보이차는 뒷전이다.

하긴...
당장에 안먹는다고 보이차가 상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평소처럼 세월이 좀 먹나 태양이 녹스나 하면서
세월아 네월아 하다보면 보이차가 줄어들 때도 있겠지...

커피는 어떻고 녹차면 어떻고...
보이차면 또 어떠랴...

관음사 법당을 밝혀 주는 연꽃향보다 못할진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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