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산문

이름  
  임정수(작성일 : 2014/10/05, 조회 : 853
제목  
 관음사 일기 - 167

관음사 일기 - 167





엊그제 재가 있어서 어제까지 찰떡을 먹었었는데
오늘 아침엔 친견하러 온 신도님이
요앞 마트에서 사오신 꿀호떡을 먹게 되었다.

오후엔 어느 신도님이 호박떡을 해온다고 했는데
이 기운을 타고 밤까지 계속 이어진다면 아마도...

우리 거시기하고 단꿈을 꾸어가며 먹을 수 있는
쫄깃쫄깃한 꿀떡이 아닐까싶다.

아참...
나는 우리 거시기가 없었지...

히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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