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산문

이름  
  임정수(작성일 : 2014/11/17, 조회 : 840
제목  
 관음사 일기 - 196

관음사 일기 - 196






일주일중 유독 기다려지는 날이 있다.
그것은 바로 일요일이다.

일요일엔 초하루 법회에 참석치 못했던 신도가 찾아오기도 하고
무언가 답답함을 호소하며 무거운 마음을 비우고자 하는 불자들이 찾아오기도 한다.

이렇게 반가운 분들이 찾아오는 때면
가슴 속에 응어리진 마음을 비우는 이들보다도
사람이 그리웠던 나 역시 수다 삼매경에 빠져들기도 한다.

관음사가 인적이 드문 산속에 위치해 있어서 사람이 그립다는건 아니다.

도심지 한가운데에 위치하였지만
때로는 땡땡이 청암이도 수다를 통해 마음을 비우고자 함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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