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산문

이름  
  임정수(작성일 : 2014/11/08, 조회 : 787
제목  
 관음사 일기 - 195

관음사 일기 - 195




이제 입동도 지났으니
시기적으로 완연한 겨울이라 할 수 있다.

찬바람에 앙상히 뼈대만 남은 나무와
마지막 잎새를 매달고 오늘과 내일을 견주는 나무...

낙엽이 붙어있다고 가을이고
다떨어져 앙상한 몰골로 있다고하여 겨울인 것은 아니다.

봄과 겨울은 손바닥을 보이느냐
손등을 보이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기에
손바닥 하나 차이가 아닐까...

나는 축지법을 사용하진 않지만
계절을 맘대로 넘나들 수 있으니 역시 도가 틔긴 틘 모양이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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