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산문

이름  
  임정수(작성일 : 2014/11/01, 조회 : 978
제목  
 관음사 일기 - 189

관음사 일기 - 189





세상 사람들은 저마다 특색이 있고 가지고 있는 성격이 다 다른데
어찌 바른길 똑같은 길만 고집할 수 있겠는가.

둥근 돌이 있으면 모난 돌이 있듯 잘난 사람이 잇는가하면 못난 사람도 있고
이렇게 한데 어울리며 살아가는게 세상사인데...

법없이도 살아갈 사람이라고 세상 사람들이 칭송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우리동네 골목 안쪽에 살고있는 뒷집의 남자는

조금이라도 남이 잘되는꼴을 못봐서 그저 잘 안되고 못되기만을 바라면서
놀부같은 심술로 제 성에 안차면 마구 욕을 해대는 아주 못난 인간인데

그런 인간은 정신적으로도 문제가 많은지라 도저히 교화도 안되고
아무리 설법을 해도 소귀에 경읽기라...

요즘은 티끌만한 꼬투리라도 잡아 시비를 걸려고
가만히 있는 남의 집 배수구에 목숨을 걸고 있는 것 같다.

미친 인간...

그런 심보로 세상살이를 어떻게 해나가는지...쯧쯧...
허구헌 날 마누라 밖으로 일 내보내고 개뿔도 없으면서 재산이 많은 척
은근히 동네 사람들에게 자랑질이다.

팔불출도 아니고 그런 사람을 사오정이라 해야하나 아님, 팔푼이...?

에라이...
니기미 씨팔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등록일
조회
620  관음사 일기 - 200      임정수 2014/11/25 821
619  관음사 일기 - 199      임정수 2014/11/24 878
618  관음사 일기 - 198      임정수 2014/11/20 881
617  관음사 일기 - 197      임정수 2014/11/19 904
616  관음사 일기 - 196      임정수 2014/11/17 841
615  관음사 일기 - 195      임정수 2014/11/08 788
614  관음사 일기 - 194      임정수 2014/11/07 842
613  관음사 일기 - 193      임정수 2014/11/06 822
612  관음사 일기 - 192      임정수 2014/11/05 967
611  관음사 일기 - 191      임정수 2014/11/04 734
610  관음사 일기 - 190      임정수 2014/11/03 763
 관음사 일기 - 189      임정수 2014/11/01 978
608  관음사 일기 - 188      임정수 2014/10/31 880
607  관음사 일기 - 187      임정수 2014/10/30 960
606  관음사 일기 - 186      임정수 2014/10/28 825
605  관음사 일기 - 185      임정수 2014/10/27 758
604  관음사 일기 - 184      임정수 2014/10/26 904
603  발효 아사이      임정수 2014/10/25 1032
602  관음사 일기 - 183      임정수 2014/10/24 891
601  관음사 일기 - 182      임정수 2014/10/23 970

 [1][2][3][4][5][6][7] 8 [9][10]..[38] 
 
Copyright 1999-2020 Zeroboard / skin by Old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