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산문

이름  
  임정수(작성일 : 2015/05/02, 조회 : 905
제목  
 관음사 일기 - 213

관음사 일기 - 213



우리 관음사가 도량으로 우뚝 선지도 벌써 5년째로 접어든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세월이지만

그래도 보잘것없는 청암이를 믿고 따라와준 불자님들! 신도님들이 있기에
오늘날의 관음사가 꿋꿋히 버틸 수 있지 않았을까...

뭐, 솔직히 무엇 하나 내세울 것도 없는 청암이를 보고 오는 신도님들이 어디 있을까마는
부처님은 하늘 아래 어디에 계신들 다 같은 부처님이고

열심히 기도하면 기도한만큼 성불은 저절로 얻어갈수 있는게 불자의 몫이라며
애써 청암이를 위로하며 몇안되는 신도일지라도

다같이 한마음 한뜻으로 멋지게 뭉쳐보자는 우리절 신도님들이
나는 자랑스럽고 마냥 존경스럽다.

하루 하루가 다르게 급박하게 돌아가는 세상의 정서를 지켜볼때
인연에 의해서...

시(時)가 되고 때가 되어 인연이 닿아서
오프라인에서의 관음사를 찾아오는 불자님들도 계시지만

현대사회에서 요구되는 온라인 상에서의 길잡이는 제대로 갖춰져있질 않은 것 같아
때로는 무척이나 안타까운 적이 한 두번이 아니다.

물론, 어느날 갑자기 꿈 속에서 현몽으로 찾게되었다는 분들도 계시고
알음알음으로 입소문을 통해서 찾아오시는 분들도 많다.

하지만 컴맹이거나 온라인에 대해서 자부할 정도로 알고 있어도
정작 주소를 몰라서 못찾는 분들도 계시는 것 같은데
딱히 누군가가 나서서 이쪽으로 오면 된다고 가르쳐 주는 사람은 없는 것 같다.

이 일기를 읽는 분이라면 적어도 컴에 대해서 걸음마 단계는 넘어선 분인 것 같고...
다음부턴 혼자서도 잘 찾아올 수 있으리라 믿어보지만 오고 안오고는 본인의 몫이기에...

혹시라도 못찾고 카페 문앞에서 어정거리며 헤매는 분들이 계실까하여
다시 한번 주소를 알려드리고자 한다.

우리절 관음사는 이렇게 ===>
약사 기도도량 관음사 http://cafe.daum.net/hirashi2010 찾아오면 되거든예.

이젠 안잊어버리고 잘 찾을 수 있다고예.
역시 똑똑 하심미더...

접속하는 분들이 많아 컴이 다운되고 렉이 걸릴 정도로
클릭하여 찾아오는 분들이 많았음 정말 좋겠다.

그러다 카페 대문이 뽀사지면 우짜냐고예?
그때는... 튼튼한 철문으로 용접을 해서라도...

아니지...
어차피 활짝 열어둔 문이기에 굳이 대문은 필요가 없겠네예.

이제 해가 바뀌어 꽃도 피고 부처님 생일날도 돌아오는데...
이번 을미년 초파일에는 보다 많은 사람들로 한번 모일 수 있을려나...





번호
제목
글쓴이
등록일
조회
640  관음사 일기 - 217      임정수 2015/06/23 779
639  관음사 일기 - 216      임정수 2015/06/22 763
638  관음사 일기 - 215      임정수 2015/06/02 753
637  관음사 일기 - 214      임정수 2015/05/03 924
 관음사 일기 - 213      임정수 2015/05/02 905
635  관음사 일기 - 212      임정수 2015/04/10 801
634  관음사 일기 - 211      임정수 2015/04/08 705
633  관음사 일기 - 210      임정수 2015/04/03 866
632  사월의 첫날에      임정수 2015/04/01 1468
631  관음사 일기 - 209      임정수 2015/03/30 874
630  관음사 일기 - 208      임정수 2015/03/29 782
629  관음사 일기 - 207      임정수 2015/03/28 792
628  관음사 일기 - 206      임정수 2015/03/26 753
627  안녕! 을미년아!      임정수 2014/12/31 749
626  가는 년! 떠나는 년!      임정수 2014/12/30 751
625  관음사 일기 - 205      임정수 2014/12/24 1054
624  관음사 일기 - 204      임정수 2014/12/01 880
623  관음사 일기 - 203      임정수 2014/11/29 846
622  관음사 일기 - 202      임정수 2014/11/27 885
621  관음사 일기 - 201      임정수 2014/11/26 784

 [1][2][3][4][5][6] 7 [8][9][10]..[38] 
 
Copyright 1999-2020 Zeroboard / skin by Old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