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산문

이름  
  임정수(작성일 : 2015/04/08, 조회 : 706
제목  
 관음사 일기 - 211

관음사 일기 - 211




따사로운 봄날이라 화창한 날씨 속에 레몬색 짙은 햇살을 생각하며
가끔은 하얀 벚꽃이 바람에 날리는 봄날을 기대했는데...

연일 계속되는 비소식에 하늘마저 우중충하여
내마음 같지않게 잔뜩 흐려있다.

올 사월은 유난히도 봄비가 자주 내리는 것 같다.

하긴 사월에 비가 자주 내려야 겨우내 잠자던 대지가 깨어나고
파릇파릇한 새싹들이 봄을 만끽하며 기지개를 펼테지만...

오늘따라 별로 찾아오는 이가 없는 법당이지만
부처님 전에 초 공양과 향 공양을 올리며 관음사를 찾아오는 모든 불자님들의 가정에
평안과 행복과 건강을 빌어본다.

내안의 부처님께 등을 밝혀 환한 세상으로 꽃을 피워낸 하루였다.
아~
오늘도 그럭저럭 하루가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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