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산문

이름  
  임정수(작성일 : 2014/07/19, 조회 : 1152
제목  
 카카오스토리

카카오스토리 / 임정수





그동안 잘 사용해오던 폰을 스마트폰으로 바꾸고나서 내게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그것은 다름아닌 스마트폰의 사용에 푹 빠져 들었기 때문이다.

처음엔 스마트폰을 개통하였지만 전화가 걸려오면 어떻게 받아야 할지를 몰라
일단 끊은 다음에 내가 전화를 해서 통화를 하곤 했었는데...

어찌 어찌하여 전화를 걸고 받는법과 메세지 사용법,
그리고 내친김에 카카오톡까지 배워서 요즘 열심히 활용하고 있다.

어제는 생각지도 못한 박 시인님의 방문에 카카오스토리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스마트폰을 개통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아직 한번도 일면식이 없는
조 시인님으로부터 '카카오스토리 하실래요? 친구 등록해주세요'란 안내 멘트가 왔었지만

카카오스토리란 말은 내게 있어서 너무나 생소하고 낯설어서
그야말로 이해불가의 단어일수밖에 없는 상태였었는데...

모처럼 박 시인님의 방문으로 카카오스토리에 대해서 여쭈었더니
메일 계정과 함께 개통(?)까지 일사천리로 다 해주셨다.

내스토리를 대충 꾸미고 친구 등록과 더보기에 대한 설명...
그리고 새로운 정보가 있음 소식에서 갓 구워낸 따끈따끈한 정보를 알 수 있으며
새로운 친구의 등록은 어떻게 하는 것이며 기타등등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

나도 이젠 쉰세대, 구닥다리 세대가 아닌 21세기의 신선한 신세대가 될 수 있는 것인가.

친구찾기에선 수많은 사람들이 친구 등록을 기다리고 있었지만
솔직히 잘모르는 사람들에겐 친구 등록을 잘못하면 뽀말대기라도 맞진 않을까하여
두렵고 겁이 나는건 사실이다.

조금씩 하나씩 배우고 깨우쳐 갈때마다 가슴 속 깊은 곳에선 짜릿한 쾌감과 함께
무언가를 성취했다는 뿌듯함이 솟구쳐 올랐다.

이젠 카톡도 열심히 하고 카카오스토리도 부지런히 잘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자랑해야지.
그런데 누구한테 자랑하지?
다들 나보다도 더 잘하고 날고 뛰는 사람들인데...

아무렴 어때.
뭐든 하나라도 더 배우면 내가 좋을 뿐이지.

솔직히 공부해서 남주나? 딸 낳아서 남주지...
배운다는 그자체가 좋은게 아닌가...ㅎㅎㅎ

누구 저랑 카카오스토리 하실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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